건양대병원, 고대구로병원·길병원 업무협약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 협력
2017-06-14 오민호 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고려대구로병원 이흥만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가천대길병원 김선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이 참석해 3자간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병원은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윤대성 센터장은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뜻 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