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의료법인 퇴출방안 모색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제13차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회
6월1일 오후 1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려

2017-05-17     윤종원 기자
한국의료·재단연합회(회장 정영호)가 6월1일(목) 오후1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2층) 제2 대회의실(릴리홀)에서 제13차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아 ‘부실 의료법인 인수·합병에 따른 병원경영 정상화 또는 퇴출방안’을 주제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김철준 연합회 정책위원장(대전 웰니스병원장)이 하고, 정은영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수,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변호사, 박경수 삼정KPMG 헬스케어본부 이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과 2017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제4대 정영호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회장 및 감사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