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개원 45주년 걷기대회 개최

이광현 병원장 등 교직원 350여명 참가

2017-05-17     오민호 기자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5월13일 한양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원 45주년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현 병원장, 김근호 부원장, 이오영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의료직, 보건직, 사무직, 기능직 등 전 직종의 교직원 및 가족들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오늘날의 한양대병원이 있기에는 여러분들의 애사심과 한마음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기에 가능했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나아가 행복한 직장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여대 운동장을 출발해서 응봉산을 경유해 다시 출발장소로 집결하는 총 6km 코스로 열린 이날 걷기대회에서는 교직원 상호 간에 화합과 교류를 위한 다과회가 열렸으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