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 Immunology Summit’ 개최
4.28(금)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대강당
2017-04-21 오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에서 국제공동심포지엄 ‘CMC Immunology Summit’을 4월28일 오전 8시부터 약 9시간 동안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내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보건복지부 지원)과 관절·면역질환 T2B기반 구축센터(보건복지부 지원) 및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미래창조과학부 지원)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포지움은 ‘Clinical application’, ‘T cells in rheumatoid arthritis and autoimmunity’, ‘Recent advance of immunotherapy in SLE and autoimmune diseases’라는 주제의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이식질환의 최신 연구 트렌드와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및 치료 기전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소개한다.
승기배 병원장은 “이번 국제공동심포지엄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 면역질환의 연구 역량이 총집결되어 국내 면역질환 치료의 클러스터로써의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