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사랑의 물품배달

2017-04-17     최관식 기자
▲ 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4월14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물품 배달' 활동을 펼쳤다. 지멘스㈜ 임직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200가구를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의 임직원 봉사 단체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이 4월14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찾아 ‘사랑의 물품 배달’ 활동을 펼쳤다.

더 나눔 봉사단 30여 명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200개 가정을 위해 고추장·김·참치 등 저장이 용이하고 노인 분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직접 포장하고 배달했다.

김종갑 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지멘스 임직원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돼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무료급식 봉사 등 꾸준한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