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1339 콜센터 방문
1월부터 24시간 카카오톡 문자상담까지 서비스 확대 실시하며 국민소통에 전력
2017-04-14 최관식 기자
최근 봄철 국내·외 여행객 증가로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또 해외여행객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이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신고가 지속되는 등 질병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여전히 높아 감염병 신고 및 예방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1339 콜센터의 초기대응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는 2015년 메르스 핫라인(109)을 시작으로 운영되다 2016년 3월 1339번을 부여받아 대국민 감염병 전문 상담 및 메르스 등 법정감염병 의심환자 전화신고를 받고 있다.
또 올해 1월부터는 24시간 카카오톡을 통한 문자상담까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감염병 위기대응과 국민소통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상담 만족도를 일반 민간기업 콜센터 수준을 넘어 국민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상담하며, 정보습득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1339 상담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