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함께! 행복한 어울림’

H+양지병원, 장애 공감체험 행사 개최

2017-04-14     오민호 기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4월13일 병원 환자 및 내원객,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한 어울림’ 장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불편과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약시체험 △시지각협응체험 △일상생활보조도구체험 △휠체어체험 △목발체험 △시각장애체험(전맹) 등 6가지 장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재활의학과 이유나 과장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시야로 불편을 잠깐이나마 느끼고 공감함으로써 짧은 체험이지만 모두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작은 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