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경북병원간호사회 회장 취임

2017-04-11     한봉규 기자
순천향대구미병원 신용분 간호부장<사진>이 경북병원간호사회 회장(임기 2년)으로 선출됐다.

최근 구미호텔금오산에서 열린 '경북병원간호사회 23회 총회'에서 신용분 신임 회장은 "경북 전역에 흩어져 있는 회원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이루겠다"고 취임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신 신임회장은 1981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입사하여 외과병동 근무를 시작으로 응급실, 분만실에서 다양한 임상경험과 교육 및 간호행정 업무를 맡아왔다.

경북병원간호사회는 1995년 병원간호사협회 대구경북지회 분리 후 23년간 경북지역 간호전문직의 위상 확립과 권익을 향상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경북지역 40여개 병원 4500명의 간호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