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건국대학교병원
2017-04-03 최관식 기자
의료봉사단은 건국대병원 병동간호1팀과 사회사업팀, 중곡4동 주민센터 주민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장시간 근로로 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등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문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는 중곡4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오경미 병동간호1팀장은 “앞으로도 의료복지에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