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공개강좌

4.11(화)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2017-03-30     오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신장내과는 4월11일  오후 2시부터 신장내과 공개강좌 '만성콩팥병, 조기관리하세요'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17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두 번째 공개강좌로 사구체 질환 초기 증상인 혈뇨와 단백뇨에 대한 강의와 요산이 높아져 통풍 증상이 있는 경우 어떤 식이요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신장내과 반태현 교수의 ‘혈뇨와 단백뇨가 나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김희영 영양사의 ‘저요산식이’강의와 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