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믹스, 주사제 공장에 제약계 관계자 초청
향후 5년 내 국내 최대 일반주사제 생산업체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 밝혀
2017-03-22 최관식 기자
펜믹스는 2013년 5월 준공된 일반주사제 공장의 확장공사를 지난 1월 완료함에 따라 최신 제조시설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분말, 액상, 동결건조, 빅바이알, PFS라인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수용력를 갖춘 주사제 제조 시설 소개와 함께 공장 직원 휴게공간 및 카페테리아 등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펜믹스는 2002년 국내 최대 규모 페니실린 전용공장을 설립해 국내 및 일본 50여 개 업체의 제품을 수탁 생산 중이며 글로벌 제약사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2013년 일반주사제 공장을 구축했다. 화이자, 메나리니, 펩트론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cGMP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또 2016년 8월에는 R&D 센터를 개설해 국내 CDMO 비즈니스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펜믹스 관계자는 “향후 5년 내 일반주사제 공장을 10배 이상 성장시켜 국내 최대의 일반주사제 생산업체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