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미국피부과학회 국제명예회원에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2017-03-16     윤종원 기자
▲ 정진호 교수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미국피부과학회 국제명예회원’으로 선출됐다.

1876년 창립된 미국피부과학회는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피부과  학회로, 상업적 이해관계를 배제한 순수 학술단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학회의 회원은 모든 회원의 투표를 통해서만 선출되며, 피부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경우에만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정진호 교수를 비롯해 단 3명의 피부과 의사만이 회원으로 선출됐다.

정진호 교수는 “우리나라 피부과학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