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작년 매출 360억원 달성

2017-02-24     최관식 기자
인공관절 개발전문기업 코렌텍(대표 선두훈, 홍성택)은 지난해 매출 360억원을 달성했다고 2월23일자로 공시했다.

코렌텍은 지난해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영업이익 15억6천만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18.5%,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수치다.

또 코렌텍은 2015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도 8억원 흑자로 전환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일궈냈다. 이는 국내 영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미주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결과다.

코렌텍 관계자는 “지난해는 해외 사업 판로개척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수출액이 1천만불을 돌파하는 등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면서 “올해는 안정된 판로와 그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럽 등 해외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