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전국범피연합회장 연임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
2017-02-22 윤종원 기자
연합회는 범죄피해자가 조속히 사회에 복귀해 정정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법무부, 검찰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 아래 치료비 지원, 범죄 현장정리 지원, 취업교육 등을 통해 자활과 복지차원의 선진화된 프로그램을 제도화하고 있다.
전국 58곳에 설치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상담, 치료비, 간병비 및 부대비용, 긴급생계비, 심리치료비, 범죄현장정리뿐만 아니라 취업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김갑식 연합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에서 “한국피해자지원연구소 활동을 활성화하고 외부인사 영입, 인권대회 10주년 행사준비, 전국 피해자 작품전시회, ‘다링’ 캠페인 행사 등을 통해 대외협력과 홍보를 활발히 추진하겠다”며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