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방사성의약품 등 GMP 교육

2017-02-15     최관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대전지방청은 2월16일 대전청에서 대전·충청지역 방사성의약품·의료용고압가스 제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까지 GMP 평가가 실시되는 방사성의약품·의료용고압가스 제조업체의 GMP 이해도를 높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2017년 상반기 GMP 평가 계획 및 방향 △GMP 기준 및 문서 작성의 이해 △주요 보완사항 안내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답변 등이다.

대전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방사성의약품‧의료용고압가스 제조업체가 GMP 평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GMP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간담회 등 업계와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