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일반인 건강관리서비스 허용 반대

2017-02-02     최관식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정부의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성명서를 2월2일 발표하고, 보건의료 전문가가 중심이 된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약사회는 이 성명서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한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건강관리서비스는 기존의 보건의료기관 및 전문 종사자를 통해 충분히 구현 가능하므로 의료민영화 논란을 야기시키는 일반인의 건강관리서비스 허용은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