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먹는 감기약, 아이디어 돋보이네
대원제약 콜대원 누적 판매량 500만포 돌파 기념해 사내 축하 이벤트 개최
2017-01-24 최관식 기자
호흡기질환 전문약에 강점을 가진 대원제약은 2015년 일반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해 짜먹는 제형의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했다.
콜대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는 새로운 복용법을 앞세워 기존 일반감기약과 차별화했다. 2016년 배우 박하선을 활용한 TV-CM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젊은 직장인 소비자층을 기반으로 긍정적 시장반응을 이끌어내며 전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달성,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콜대원은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상시럽제 감기약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복용이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하다. 또 액상제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진통 및 해열효과가 뛰어난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감기의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콜드에스’, ‘코프에스’, ‘노즈에스’의 3가지 제품라인으로 종합감기뿐만 아니라 기침감기, 코감기 등 대표적인 감기 증상에 각각 최적화했다.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콜대원의 재구매 의사가 80%가 넘는 만큼 콜대원을 한번 접해 본 소비자와 약국가를 중심으로 입지가 확대되고 있다”며 “바쁜 직장인과 젊은층을 타깃으로 복용과 휴대성의 간편함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