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자원봉사자 발대식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회, 팀원간 유대관계 증진

2016-12-20     윤종원 기자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회(회장 최윤선)는 12월14일 암병원 10층 회의실에서 ‘2016년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신규 자원봉사자 발대식(23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해 헌신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팀원 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선 호스피스회장과 김준석 호스피스명예회장, 이용규 간호부장 등을 비롯한 보직자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서 3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수료한 신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4명의 발대식과 500시간 및 1000시간 장기근속 봉사자 5명에게 각각 상장과 선물이 전달됐으며, 2016년 한 해에 있었던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윤선 호스피스회장은 “항상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스피스회와 환자들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환자들의 미소라는 결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