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경기북부병무지청 업무협약 체결

병역명문가 우대지원 및 진료 병원으로 지정

2016-12-19     오민호 기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김재민)이 12월14일 12층 강당에서 경기북부병무지청과 ‘병역명문가 우대지원 및 진료지정 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송인호 경기북부병무지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다지고 3대 가족이 병역을 마친 병역명문가 및 병무지청 직원 가족에게 건강진단 비롯해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 △건강진단 상호 협의 이행 △보건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며 대상은 병역명문가와 병무지청 직원, 가족으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재민 병원장은 “병무청의 병역명문가 지원사업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기관과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