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각종 행사 통해 희망 ‘소집’

2016-12-19     최관식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의 일환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12월14일에는 그랜드하얏트 인천호텔과 함께 소아병동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12월16일(금)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1층 로비에서 토요타와 함께 ‘자선 병원 콘서트’를 실시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했다.

이 행사에서는 남성 4중창단 Y-Voice와 재즈 보컬리스트 김수정 씨가 마음을 치유하는 사랑의 멜로디로 인하대병원을 방문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모 병원장은 “행복한 연말연시에도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인하대병원은 고된 치료를 극복해나가는 이들의 동반자로서 비록 추운 날씨지만 마음을 보살피며 희망의 메시지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