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온기 가득한 연탄배달 봉사

2016-12-05     최관식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용)은 12월2일 찾아가는 공공보건 의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여 명의 병원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대구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총 30여 가구에 약 9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나눔 연탄은 지난 6월 직원들의 기부물품으로 진행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016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진행돼 한층 의미를 더했다.

박재용 병원장은 “병원 직원들의 온기가 담긴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