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전자사보 '문안' 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시상

2016-12-02     윤종원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자사보가 12월1일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일산병원 전자사보 ‘문안’은 일반 독자들이 궁금해 할 다양한 건강정보를 쉽게 전달함은 물론, 평소 어렵게 생각하는 의료상식과 국가정책에 대한 정보전달, 여행정보, 맛집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드린다는 뜻을 담은 ‘문안’은 올해 1월 발간된 창간호 ‘안녕히 주무셨어요’를 시작으로 ‘식사하셨어요’ ‘편히쉬셨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 독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인사말을 주제로 관련 건강정보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중구 병원장은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문안’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매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등 31개 단체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서, 국내·외 전문가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각 부문별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