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고대연구소와 양해각서 체결

2016-11-22     윤종원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이하 오송재단)은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와 중남미 지역의 경영, 노무. 법무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11월 22일 오송재단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이재하 연구소장과 관계자분이 참석했으며, 오송재단에서는 선경 이사장과 박구선 미래발전추진단장이 참석했다.

양기관의 상호 협약 주요내용은 △  중남미지역의 경영, 노무, 법무 등에 관한 정보 공유 △ 관련분야 공동 세미나 개최 △ 현지 방문 연구인과의 공동연구 활동 △ 연구결과물 공동 발행 △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인력교류(인턴쉽 프로그램 운영포함) 등이다.

선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고 인문사회와 의료산업의 융합과 다학제의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