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치매와 뇌졸중 건강강좌 성료

2016-09-29     박현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은 최근 남구보건소 주최로 인천주안감리교회 교육실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펼쳤다고 9월29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신경과 최윤재 과장이 강의를 했으며 '뇌졸중과 치매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 과장은 신경과에서 진료하는 주요질환에 대해서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강의로 신경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힘썼다.

최 과장은 "뇌졸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위험인자로 고령인 경우 음식조절과 적절한 운동 등으로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며 “치매는 초기에 기억력이 저하되거나 최근의 일을 잘 잊는다면 초기에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지연시키도록 관리해야한다”며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강조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뇌신경센터를 통해 뇌출혈, 뇌경색의 전문적인 진료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다양한 진료과의 연계치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