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취약계층에 사랑의 초콜릿 선물

2016-09-24     박현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9월23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초콜릿을 남동구청 등에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박스에 12~24세트의 선물용 초콜릿이 들어있는 초콜릿 10박스를 남동구청과 장애인생활시설인 '예림원'에 나눠 전달했다. 남동구청에 전달된 초콜릿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선물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14곳의 입소 아동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한 바 있다.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받은 아동들의 반응이 뜨거워 이번에 다시 초콜릿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이근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