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대상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에 만전”

대한의사협회 회원 법률자문단 위촉식 개최

2016-06-22     박현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6월21일 낮 12시 서초동 설국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원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리에서 의협 추무진 회장은 회원 법률자문단 변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간 의사회원에 대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준 법률자문단 변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협 회원 법률지원단 변호사들은 향후에도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에 대한 양질의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이 법률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자문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대한의사협회는 의사회원들이 주인이고 회원 법률자문단은 회원들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자문단의 운영이 적극 활성화되어, 모든 의사 회원들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재로 인해 불합리한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홈페이지(www.kma.org) 상에서 의사회원에 대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12명의 변호사가 법률자문단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의협은 의사 회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무료 법률상담을 위해 올해부터 '의료행정' 법률자문과 '일반법률' 자문을 구분해 2트랙으로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