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통증 바로알기 캠페인
6.22(수) 오후 2시 연세암병원 3층 로비, 23일과 24일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
2016-06-17 최관식 기자
연세암병원 통증PASS팀은 6월22일 오후 2시 연세암병원 3층 로비에서 노성훈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증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통증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다. 따라서 의료진도 환자의 통증 정도와 양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또한 환자들은 진통제에 대한 편견이나 복용법을 잘 알지 못해 제대로 된 통증 치료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통증PASS팀은 ‘통증 점수로 표현하기’ ‘통증 OX 퀴즈’를 통해 암 환자들이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아픈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여기에 종양전문약사가 참여해 진통제 복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캠페인은 연세암병원 3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2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3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각각 두 시간씩 진행된다. 24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정돼 있다. 문의 02-2228-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