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

개인정보보호 및 시스템 보안의 우수성과 안전성 입증

2016-06-13     윤종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6월1일 국민홈페이지(www.hira.or.kr)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및 시스템 보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i-Safe(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취득했다.

i-Safe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와 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 및 시스템 정보보안을 위한 의무 준수사항 등 105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평가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심평원 국민홈페이지는 약 1개월 간의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친 결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사이트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심평원은 개인정보보호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PIPL) 인증 및 국민홈페이지 우수사이트(ePRIVACY) 인증을 비롯해 행정자치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결과에서도 최고점수를 획득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 있어서 대외적으로 최우수기관임을 인정받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기관업무 특성상 그 어떤 기관보다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으며 이번 인증은 그러한 노력의 일부”라면서 “앞으로도 전 국민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유․노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