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대형화와 현대화를 위한 방향 논의”

김광태 전 국제병원연맹 회장, IHF 운영위원회 참석

2016-05-04     박현 기자

김광태 전 국제병원연맹 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전 병원협회장)이 홍콩에서 개최된 IHF 운영위원 회의 참석했다.

5월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실시된 IHF 운영위원 회의는 홍콩병원협회 창립25주년 기념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11월 남아프리카에서 진행예정인 '제40차 IHF Governing Council'과 학술대회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김광태 전 회장이 제정한 'IHF Award'의 운영계획 및 선정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광태 전 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전 병원협회장)은 “이번 IHF 운영회의 및 병원협회 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 병원발전을 위한 토론은 물론 우리나라 국공립 병원의 대형화와 현대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제병원연맹과 병원협회를 이끌었던 수장으로서 전 세계 병원은 물론 우리나라 병원의 빛나는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