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딕스현탁정 조성물 제조방법 특허

삼아약품

2005-09-22     박현
삼아약품(대표 허 준)은 지난 21일 AMX/CLA 폐니실린계 항생제 "카모딕스 현탁정"에 대해 세계최초 조성물 & 제조방법(특허 제0515311호)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아는 "이번 특허는 베타-락탐계 항생제의 내성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베타-락타마제 억제제(클라불란산칼륨)의 혼합물을 이용해 경구투여가 어려운 유소아나 노약자를 위한 현탁정으로, 일반 필름코팅정제의 문제점과 건조시럽 현탁시 문제가 되는 물리, 화학적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우수한 붕해속도와 분산성으로 안정성 확보 및 투여가 용이한 제제의 조성물 &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아약품은 "2년여의 연구를 통해 국내최초 식의약청 허가취득 및 발매를 한 카모딕스현탁정은 그동안 건조시럽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오던 안정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며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 확보 및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정성이 입증된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아약품은 이번 특허획득을 계기로 기존 건조시럽 시장을 더욱 빠르게 대체하고 "카모딕스 현탁정"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현재 추가로 PCT 회원국에 국제 특허 출원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