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튼튼병원, 양평군 서종면과 업무협약 체결

병원과 약국이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의료혜택 제공

2016-04-19     박현 기자
첨단 척추·관절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를 진행, 의료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평군 서종면과 조안면 지역주민들은 근처에 병원이나 약국이 적어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의료봉사 활동 외에도 서종면 우수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지원하고 사내홍보지에 서종면 관련 홍보자료를 게재토록 하는 등 지역홍보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병원 임직원 휴가 시 서종면을 이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 태현석 원장은 “도시에 비해 병원과 약국이 적은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