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장애인콜센터 개소

2005-08-18     윤종원
경기도 안산시는 16일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초지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콜센터를 개소했다.

장애인콜센터는 휠체어 전용차량 2대와 운전기사 2명, 운용요원 1명 등이 상주하며 중증장애인의 병원치료나 관공서 업무, 시장보기 등 장애인이 홀로 하기 힘든 일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산지역 2천30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은 콜센터로 연락하면 이동에 따른 불편 없이 자신이 희망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문의:☎<031>481-2208)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3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심부름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