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제일병원 발간

2014-12-23     박해성 기자

 

국내 여성병원을 대표하는 제일병원이 초보 엄마·아빠의 지침서가 될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를 발간했다.

제일병원 51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진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는 초보 부모가 궁금해 하고 염려하는 모든 것과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가 완벽하게 담겨져 있다. 특히, 제일병원 대표 의료진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각종 속설과 정보를 걸러내고 철저하게 의학적으로 검증된 내용만을 담아 믿을 수 있다.

이 책은 임신 계획부터 고령임신, 임신 개월별 생활 수칙, 시기별 태교, 다양한 분만법, 산후 뷰티케어, 신생아 돌보기, 수유 노하우, 개월별 아기 발달, 증상별 아기병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담아 완벽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20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도 편하다. 고령임신, 월령별 태교, 임신 우울증, 발달장애, 아토피피부염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 생생특강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 책만의 특별 부록이다.

예비 아빠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가이드
아빠의 무관심이 용서되는 시대는 지났다. MBC ‘아빠 어디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계기로 온 국민이 아빠육아에 주목하게 됐다. 실제로 많은 예비 아빠들이 예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아빠의 임신과 출산, 육아 참여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관심을 쏟고 있다. 이 책은 최근 아빠 육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아빠만의 임신 출산 육아 파트를 담고 있다. 임신 시기별 아빠 수칙, 아빠 태교, 실전 아기 돌보기, 아빠표 육아 등 초보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알려준다. 또한 열 달 동안 부부가 함께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엄마와 아빠 모두의 입장에 맞는 조언을 담고 있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부부가 함께 육아 부담을 나누며 올바른 방향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부부 모두를 위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고령임신부와 워킹맘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우리나라도 최근 고령임신부의 비율이 점차 증가해 임신부 10명 중 1명 이상이 고령임신부에 해당한다. 고령임신부는 일반 임신부보다 임신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아 고위험 임신의 하나로 분류된다. 하지만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자세한 고령임신 정보와 전문가의 고령임신 특강을 제대로 숙지하고 신경 쓴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다. 또한 직장을 다니면서 임신,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도 좀 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임신부의 직장 생활, 출산 휴가, 워킹맘의 모유수유, 육아 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엄마를 위한 Health & Beauty 노하우 소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엄마의 몸에는 급격한 변화가 찾아온다. 임신 중 생긴 합병증이나 트러블을 무심코 방치하면 출산 이후에도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기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다. 이 책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임신 생활과 출산 후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튼살 예방, 치아 관리, 임신 중 부부관계, 순산 요가, 산후 영양 플랜, 산후 다이어트 방법 등 엄마에게 꼭 필요한 Health & Beauty 노하우를 익혀보자. 모든 독자들에게 증정하는 특별부록, 벽에 붙여놓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순산 요가& 산후 요가 포스터도 적극 활용해보자. 

[제일병원·432쪽·2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