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개원 43주년 기념식
장기근속직원 31명 표창 실시
2005-08-13 박현
이날 기념식에서 김희수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김안과병원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표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하도록 힘써준 전현직 원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오늘 장기근속직원들이 많은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 "자부심을 갖고 정년 때까지 일해 달라"고 당부하고 “장기근속직원에 대해서는 건양대학교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 종합검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순현 원장은 기념사에서 병원이 안정적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주변 동료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표현하고 처음 환자를 맞았을 때의 초심을 잃지 말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김희수 이사장과 김순현 원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전 직원에게 특별 상여금을 지급했다.
또한 20년 근속의 김종우 교수에게 행운의 열쇠(금 20돈)를 수여하는 등 10년(6명), 5년(24명) 등 장기근속직원 31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