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한 삶 지키는 가교 역할에 보람

강북삼성병원 유방, 갑상선 암 센터 코디네이터 김묘연 씨

2014-11-07     한봉규 기자
 “차별화, 특성화, 전문화를 통해 유방, 갑상선 분야의 질환에 대해 고객들이 올바르고 정확하게 질병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에 조금의 게을림도 없을 것임을 굳게 다짐합니다.“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유방, 갑상선 암센터 코디네이터 김묘연(34) 씨.

국내 최고의 유방, 갑상선 암 전문 센터를 지향하며 정확하고 빠른 진료와 최상의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해나가는 동시에 환자중심의 one-stop 시스템과 안락하고 편안한 품격있는 진료 환경 등을 통해 고객들의 윤택하고 행복한 삶의 길을 인도하는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자세 속에 생활하고 있는 센터 요원들.

외래 방문부터 상담, 진료 및 검사 안내와 수술 전, 수술 후 일정 등과 같은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이들의 건강 일정과 제반업무를 책임지는 역할 수행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혀본다는 김 코디네이터.

그녀는 “저희 센터는 전담간호사와 전담코디네이터의 24시간 진료서비스체계 구축의 1대1 맞춤식 안내시스템의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고객들의 평생 건강관리자라는 자세로 고객중심, 고객위주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완벽을 기해나가고 있다”며 “양적, 질적으로 수준 높은 최상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진료를 받는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 배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강조.

김 코디네이터는“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병원 측의 따뜻한 안내와 배려 그리고 적극적인 소통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의료진과 환자 간에 조금의 막힘이 없도록 철저하고 완벽한 안내가 코디네이터 역할의 핵심인 만큼 이 부분에 조금의 실수나 과오가 없도록 환자 집중에 올인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더 강조.

질환 자체 만을 치료하는 병원은 더 이상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없는 만큼 치료대기공간부터 검사 후 휴식 공간까지 최대한의 안정감과 편안함을 유지시켜나가며 환자와 가족 모두가 만족스러운 진료를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진료환경 조성에 힘써나감으로써 고객감동, 고객감격을 실천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재차 강조해본다는 김 코디네이터.

그녀는 “환자의 아픔이 곧 저희의 아픔이지요.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따뜻하고 배려하는 작은 말 한마디가 고객들에게는 큰 위로와 위안이 됨은 두말 할 나위 없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작은 불편 불만 사항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는 자세로 고객들 곁으로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세야 말로 고객서비스의 기본 중 기본이 아닌 가 생각해 본다.”며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본다고.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센터 업무와 관련해 모든 면에서 능통하고 실력 갖춘 전문코디네이터의 자격을 확실히 보여주고 푼 것이 미래의 바람이라는 그녀는 환자에게 질 높은 치료와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또 다른 기대임을 밝혀본단다.

평소 바쁘고 분주한 나날의 연속이지만 가끔 여유가 나는 주말이면 새벽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힘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제격인 테니스와 더블어 물 속의 깊은 심연을 따라 아름다운 바다의 비경을 즐기는 스킨스쿠버를 통해 혼자 만의 또 다른 세상을 느껴보는 때가 그래도 가장 행복한 순간임은 감출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