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학회 우수포스터상 받아
박영민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014-10-13 윤종원 기자
이번 연구는 우울증 환자의 아동기 트라우마가 조울 성향을 높이고 우울증이 심할수록 세로토닌 수치가 감소하는 것을 발견, 아동기때 트라우마를 겪은 환자들이 뇌기능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박영민 교수는“우울증 환자에서 아동기 트라우마의 경험은 조울 성향을 가진 우울증의 형태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우울증 환자에서 이를 미리 확인하고 치료에 반영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