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사랑나눔 걷기대회 개최

8월5일부터 접수해 현재 2천여명 신청
선착순 5천명, 참가비 5천원

2014-08-20     윤종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주최 ‘사랑나눔 걷기대회’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선착순 5천명을 목표로 8월5일부터 시작한 신청 접수에 이미 2천여 명이 참여해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올해 5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10월2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강 한걸음, 행복 한걸음, 함께 나누어요’를 슬로건으로 나눔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전액(참가인원 5천명, 1인당 5천원)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용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희귀난치성 환우돕기 현장모금과 함께 쓰레기줍기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A코스 6.5km, B코스 4.5km로 나뉘며, 황금빛 억새풀을 즐기며 건강과 행복을 더하는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바람막이 점퍼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가수 홍경민 등이 출연하는 공감 축제 한마당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홈페이지(www.walkinghira.co.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