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그룹 홍보담당 상무에 김호성씨

2005-08-01     최관식
보령그룹은 1일 홍보팀장에 현대시멘트 홍보마케팅부문 책임자를 지낸 김호성(金虎聲·47)씨를 상무로 영입했다.

김 상무는 1959년 서울 출생으로 부평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83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해 호텔신라와 제일기획, 제일보젤 등에서 근무하며 광고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다.

지난 97년 이후 현대시멘트에서 8년간 홍보마케팅부문장을 맡아 왔다.

신임 김 상무는 보령그룹 기획조정실 홍보팀장으로 보령제약과 보령메디앙스, 보령수앤수, 보령바이오파마 등 보령그룹 계열사 홍보업무를 총괄하며 아울러 보령그룹의 광고회사인 ㈜킴즈컴 총괄임원도 겸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