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세월호 희생자 위해 성금 전달

2014-04-28     박현 기자
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은 이번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동근 대표원장을 비롯한전직원이 성금 1천81만5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솔병원 전직원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슬픔을 다소나마 위로하고,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정성으로 성금을 모았다.

한편 한솔병원은 유니세프, 사랑의 열매, 살레시오 나눔의 집,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봉사동아리 '나눔봉사단'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