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는 최근 급성 골수성백혈병 으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전모(41세ㆍ남, 광주시 북구 두암동) 씨 등 환자 12명에게 성금 1천2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학마을봉사회 마재숙 회장은 "직원들이 매월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성금"이라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성금을 전해 받은 한 환자의 가족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전한 전남대병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치료해 사회에 나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는 올들어 지금까지 불우환자 45명에게 총 6천300여 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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