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유치에 앞장서는 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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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에 앞장서는 힘찬병원!
  • 박현 기자
  • 승인 2014.03.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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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힘찬병원, 몽골의료지원 업무 협약체결

강서힘찬병원이 르카그바 채랭한드(LKHAGVA Tserenkhand) 원장의 초청으로 지난 3월6일부터 9일까지(4일간) 몽골 칭겔테구 구립병원을 방문해 무료진료 및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에서 강서힘찬병원 김성민 병원장과 이충현 주임과장은 칭겔테구 지역의 관절·척추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시행했으며 몽골의료진들과 함께 협진했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상호간 환자 협진 및 의학정보를 함께 교류 하기로 하고 몽골의료진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해당 양해각서는 오드바야르 다바도르츠(ODBAYAR Davaadorj) 칭겔테구청장의 주선으로 칭겔테구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 사업에 강서힘찬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기술이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바람으로 이뤄졌다.

강서힘찬병원은 강서구에서 진행하는 '2013년 지역해외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참여해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고 방문 외국인 환자의 절반 이상이 몽골에서 온 환자들이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강서힘찬병원 김성민 병원장은 “그간 멀리서 힘찬병원을 찾아준 몽골 환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에서 몽골 현지를 찾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양 병원 간의 협진체계 및 환자교류, 공동수술 진행을 검토해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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