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 핵의학자 4명의 '다른 생각 같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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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핵의학자 4명의 '다른 생각 같은 길'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2.20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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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전공에서 시작했지만 핵의학이란 같은 길에서 동행하는 거장들의 힐링에세이
▲ '다른 생각 같은 길' 표지.

국내 저명한 핵의학자 4명의 힐링에세이 '다른 생각 같은 길'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정준기(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이재태(경북대병원 핵의학과 교수)·범희승(전남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전석길(전, 계명대 동산의료원 핵의학과 교수) 4명은 핵의학과 의사인 동시에 우리나라 핵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이들이다.

처음 출발은 방사선과, 내분비내과,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로 각자 다른 전공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핵의학이라는 같은 길에서 만나 동행하고 있다.

핵의학은 현재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극복하고 도전해야 할 난관과 아울러 성취가 큰 분야이기도 하다.

젊은 의사와 학자들이 핵의학 일선에서 일하는 지금 이 책을 집필한 4명의 저자는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남겨 후배에게 도움을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이 책에서 핵의학 의사로서 저자의 생각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부분은 핵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젊은 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공에서 벗어난 삶과 역사에 대한 인식은 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도서출판 지누 刊·292쪽·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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