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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안과전문 한길안과병원
직원이 웃어야 환자가 웃는다
2014년 01월 13일 (월) 08:17:14 박현 기자 hyun@kha.or.kr
   
        정규형 이사장
한길안과병원,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로 해피 바이러스 Up!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병원계 경영악화로 병원경영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선 병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직원행복을 위해 많은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기로 정평이 나 있는 한길안과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인 한길안과병원은 힘든 시기일수록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

무엇보다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이끌고 있는 가장 큰 주역은 사내 동호회다. 이 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직원복지의 일환으로 사내동호회 활동을 장려하고 활동비를 지원해 왔다. 직원 1인당 연간 12만원의 동호회 활동비가 지급된다.

병원 직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내동호회에 가입해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 지원금을 모아 대개 분기별로 1회씩 다양한 취미활동을 한다. 영화 동호회, 공연동호회, 식도락동호회, 야구동호회 등 총 6개 동호회에 104명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산악동호회 및 야구동호회 가장 활발한 활동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산악동호회다. 24명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산악동호회 '한길산악회'는 동호회 활동비를 모아 매년 2차례씩 등산과 친목도모를 위해 여행을 떠난다.

   
 
올해는 제주도와 경북 봉화의 청량산을 다녀왔다. 병원의 지원도 적극적이다. 10월 청량산을 다녀올 때는 동호회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병원에서 버스를 대절해주기도 했다.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라식센터의 김현진 씨(40)는 “산을 오르며 멋진 경치와 자연을 마음껏 즐기다 보면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가 대번에 풀린다”며 “한길산악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직장생활이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한길안과병원 직원들은 동호회를 통해 인천문학경기장을 찾아 함께 야구를 관람하기도 하고 뜻 맞는 회원끼리 관심 있는 영화나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을 관람하면서 직장생활에 색다른 재미를 찾아 나가고 있다.

동호회 활동 외에도 한길안과병원에서는 신나는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고 작은 이벤트를 꾸준히 열고 있다.

   
 
지난 11월말 열린 '한길탁구대회'는 최근 개최된 이벤트 중 직원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한 행사다. 병원건물 10층에 행사장을 마련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자개인단식, 여자개인단식, 남녀혼합복식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루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병원은 상금으로 140만원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먹을거리도 한가득 마련해 직원들을 위한 파티를 열었다.

지난 6일 열린 송년회에서는 경품이벤트가 직원들 사이에 단연 화제였다. 매년 열리는 송년회에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품 이벤트를 도입한 것.

병원은 다양한 선물을 마련해 참석한 직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했다. 총 25명의 직원이 경품에 당첨돼 송년 선물을 받아갔다. 이외에도 지난 직원 춘계MT에서는 개그맨 정종철을 진행자로 초청한 가운데 바비큐 파티를 여는 등 직원들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주기 위한 병원의 노력은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하다' 정규형 이사장의 경영철학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최근의 경제상황 속에서도 한길안과병원이 이처럼 직원들의 '재미'를 위해 발로 뛰는 이유는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하다'는 경영철학에서 비롯된다.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해야 환자에게 친절하고 환자 서비스도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정규형 이사장은 “직장생활이 즐거우면 자신이 행복한 만큼 환자를 대할 때도 자연스레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하게 될 것”이라며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길안과병원은 동종업계에서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 병원 가운데 최초로 불임휴가제도를 도입해 결혼 후 5년이 경과한 후에도 임신을 하지 못한 기혼 여직원을 대상으로 불임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1회에 30일씩, 연간 2회, 재직 중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2명의 여직원이 불임휴가를 통해 임신해 출산한 바 있다.

더불어 1년에 60만원까지 쓸 수 있는 자기계발지원금, 취미생활을 돕기 위해 연간 36만원을 지급하는 선택적 복지기금 등을 통해 직원의 개인 능력향상과 취미생활을 돕고 있으며 우수 직원들에게는 해외 학회 및 병원 견학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생일 이벤트, 체육·문화 공연 무료관람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역발상 전략으로 병원경영 위기 넘는다

한길안과병원은 또 저성장시대, 저수가정책의 난국 타개를 위해 대대적인 의료진 보강 및 시설확장에 나섰다.

병원의 경영난 심화로 인력 및 시설을 줄이는 병원이 많은 가운데 거꾸로 인력 및 시설확대를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2월부터 전문 진료센터를 비롯해 수술실, 진료협력센터, 수술상담실, 수술 전 검사실 등 병원시설 전반을 확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같은 진료실 증설은 현재 1시간이 넘는 환자 진료소요시간을 40분대로 단축하기 위해서다. 평일 10~11개 진료실, 토요일 6개 진료실을 상시 가동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환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환자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 고려해 의료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이번 시설확장을 단행했다. 환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철저한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규형 이사장은 “병원계가 전반적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확장을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위기를 오히려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자고 생각했다”며 “이번 시설확장을 계기로 의료진을 강화하고 진료시스템도 개편해 최상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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