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제21차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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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제21차 학술대회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3.10.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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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께통증의 기본적인 사항부터 수술적인 치료 모두 다뤄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회장 최봉춘)는 10월26일 63시티 별관 2층 파인룸에서 제21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어깨통증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부터 수술적인 치료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내용과 의료사고 예방과 대처법 및 비급여 항목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학술대회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도에 대해(심평원 서울지원 백정희) △어깨통증의 이미지(세연마취통증의학과 조재현) △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 질환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비수술 및 수술치료(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오경수) △운동할 때 생기는 어깨통증(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김재윤)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병의원 경영과 자산관리의 뉴패러다임(엠비에이코리아 조성민 대표) △2013년 세법개정에 따른 절세전략(KDB 조영섭 지점장) △Foot and ankle의 초음파검사(맥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신병철) △DITI 검사와 비급여 잘 적용하기(이상율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상율) △골다공증에 대한 마취통증의학과적 시각(사랑의손길마취통증의학과의원 조성민) △통증클리닉에서 발생하는 의료분쟁의 고찰과 대처(법무법인 서로 서상수 대표변호사) 등에 대한 강좌가 열렸다.

최봉춘 회장은 “이번 제21차 학술대회에서는 항상 우리가 진료실에서 궁금해 왔던 것들 가운데 특히 어깨통증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부터 수술적인 치료까지 두루 하루에 정복할 수 있도록 강의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의원 운영의 여러 사항 중 정보공유의 필요성이 대두됐던 의료사고 예방과 대처방법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이 환자를 위해 참진료를 펼치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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