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정보화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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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정보화지원사업 선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9.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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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6천만원 예산 지원 받아 내년 4월까지 EMR시스템 도입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의료원장 이한양)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지방의료원 정보화지원 사업’에 응모해 1·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업무효율성 향상 및 의료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등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EMR은 전자의무기록(전자차트)으로 환자의 건강상태 및 진료정보가 전자화된 형태로 관리되는 시스템을 지칭한다.

안동의료원은 정보화지원 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6억6천만원 예산을 지원 받아 내년 4월까지 EMR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현재까지 EMR 시스템을 도입한 지방의료원은 서울, 부산, 인천, 군산의료원 4개소이고 추후 대구, 포항, 안동의료원까지 포함하면 7곳에 불과하다.

이한양 의료원장은 “지방의료원 정보화지원 사업 선정으로 수기작업을 최소화해 진료의 안정성과 환자 대기시간 및 각종 비용절감으로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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