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약의 날" 10월8일 르네상스호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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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약의 날" 10월8일 르네상스호텔서 열려
  • 최관식
  • 승인 2004.09.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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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RUG HAPPY LIFE" 주제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 계획
"제 18회 약의 날" 행사가 10월 8일(金) 서울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약의 날 행사는 "GOOD DRUG HAPPY LIFE"(좋은 약 행복한 삶)를 주제로 의약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약업인들의 의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당일 행사는 2가지 주제의 세미나와 기념식, 그리고 리셉션으로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제 1세미나에서는 "의약품의 안전관리정책"을 주제로 의약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식의약청의 다양한 정책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안전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관리하는 약업인들의 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 2세미나는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일반의약품 복약지도를 통한 약국경영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된다.
제 2세미나에서는 외국의 일반의약품 시장추세와 국내실정 비교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일반의약품 복약지도 사례에 대해 3명의 전문가가 발표할 계획이다. 제 2세미나 역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일반의약품 복약지도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실천적인 방향이 제시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될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및 약의 날 대국민선언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국민 선언문은 향후 1년간 의약품을 통해 국민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약업인들의 의지가 담길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약업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만찬을 통해 다가올 1년간 좋은 약을 통해 국민의 행복에 기여할 공동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약의 날 기념행사는 1972년 제 16회 기념행사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해 부활, 제 17회 기념행사를 가진 바 있다. 올해는 행사범위를 다소 축소해 간결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약사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대한약학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산업협회(KRPIA), 한국병원약사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며 지난해에 이어 김구씨(약사공론 주간)가 본부장을 맡고 각 단체 사무 책임자가 실무준비팀을 맡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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