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병원, 김이영 석좌교수 영입
상태바
동대병원, 김이영 석좌교수 영입
  • 김완배
  • 승인 2005.07.05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과 한양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 신경정신과학 교실 주임교수를 지낸 김이영 교수가 1일부터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에서 석좌교수로 근무하게 됐다.

김 교수는 최근 일산지역에 새로 문을 연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에서 급속한 노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노년 인구의 사회 적응과 정신건강 문제를 위주로 진료를 할 예정이다. 동대병원은 김 교수의 영입을 계기로 특성화 진료센터의 설립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김 교수는 서울의대를 나와 한양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 신경정신과학 교실에서 30여년간 진료 및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1995년 제정된 정신보건법의 초안 마련에 깊이 관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법 정신의학의 토대를 닦았다. 그 외에도 사회정신의학 및 정신분석학에서 다수의 저서 및 논문을 저술했다. <김완배·kow@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