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예방 캠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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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예방 캠프 마련
  • 박현
  • 승인 2005.07.0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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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건강도 관리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 외과에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기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아 비만예방" 캠프를 마련한다.

이번 캠프는 어려서의 건강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비만에 대한 위험을 인지시키고, 웰빙을 생활화 함으로써 어린이 자신뿐 아니라 가족 모두를 건강하게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아 비만예방 캠프인 차병원 키즈 세이프 캠프(CHA Kids Safe Camp) 주요 프로그램은 △소아의 비만정도와 비만에 의한 합병증 여부 등을 검사하는 소아 종합 건진 및 식습관, 운동습관 개인별 종합 분석 △20여개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개인별 식습관, 운동습관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 1대1 비만관리 프로그램(직접 가정방문 관리)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매주 다른 운동소개 △미국 뉴욕의 교육청에서 시행하던 것을 한국 소아에 맞게 만든 소아비만 눈높이 인지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병원에서의 건강교실과 차별화 된 소아비만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해당학생의 부모님과 함께 여름방학 4주기간 동안 진료+놀이(인지교육)+운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웰빙과 건강, 비만에 대해 가르치며 뉴욕 콜롬비아 대학의 전문영양사가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영어로 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 영어교육의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캠프는 국내최초로 복강경 고도비만 수술 "베리아트릭"을 성공시킨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 외과 김원우 교수의 주관으로 전문적인 의학정보를 뒷받침 해 줄 전문 의료진과 임상전문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문의는 02-3468-3349(www.cha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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