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요 진료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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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요 진료체계 유지
  • 윤종원
  • 승인 2005.06.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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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의료기관들은 오는 7월부터 전면 주5일근무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현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제주도는 오는 7월부터 주40시간 근무제가 실시되지만 도민들의 의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주5일근무제가 완전 정착될때까지 종합병원과 의료원, 보건소가 토요일에 정상 진료키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도내 276개소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212개소도 현행대로 진료하며 우도, 추자, 가파, 마라도 등 도서지역 보건지소와 진료소도 진료 기능을 유지한다.

도는 또 보건소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토록해 119구급대와 종합병원 등과 연계, 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수송토록 했다.

제주지역 8개 유인도에 살고 있는 주민 5천693명에 대해서는 일반환자는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진료하고 응급환자는 보건기관에서 1차응급진료후 종합병원으로 후송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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