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산 국립암센타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은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27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이날 퇴원에 앞서 원 회장에게 간을 공여한 처남 김인근씨를 비롯해 김명섭 전 국회의원, 이규진·박해영 부회장, 김병진·송경희·김남주·박정신·차도련 이사와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 박중원 간암센터장이 방문해 쾌유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사들은 축하와 격려의 뜻을 모아 원희목 회장과 처남 김인근씨에게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